2023년 6월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해설(2022.6.9 시행)

2023년 6월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해설(2022.6.9 시행)

 

이번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과목은 굉장히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생활과 윤리 과목에 대한 내용 지식 없이도 풀리는 문제가 절반 이상 되었을 정도였고, 분배 정의나 자연 윤리 등 까다롭게 출제되는 주제에서도 쉽게 출제된 편이었습니다.

 

현재 ebsi에 올라온 생활과 윤리 과목 예상 등급컷입니다.

2023년 6월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예상 등급컷

현재 1등급컷은 47점으로 올라와 있는데 이는 6월 모의고사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같은 난이도로 수능 때 출제된다면 1등급은 무조건 50점 만점일 것이고, 백분위와 표준점수는 확 떨어질 것입니다. 몇년전 윤리와 사상 과목처럼 1등급이 너무 많아서 2등급이 소멸할지도. . . .

 

다음은 이번 6월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과목 손글씨 해설입니다.

 

2023년 6월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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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개정 이후 출제되는 패턴이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기출이 많이 되었던 니부어는 당분가 출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신에 사회계약설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 본성론과 로크의 사회계약설로 출제가 되었는데, 올해는 홉스와 로크의 구도로 출제되었습니다. 여기에 루소까지 더해서 3명의 학자 중에서 출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윤리와 사상과 내용이 완전 겹쳐서 쌍윤하는 학생들은 편하겠네요 ㅎㅎ). 그리고 시민 불복종과 해외 원조 주제도 롤스와 싱어의 구도로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특이할만한 사항은 에상한대로 정권 교체에 따라서 통일 관련 주제는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집권 여당의 성향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서인데 앞으로 5년간은 통일 관련 주제는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꿀주제 하나가 빠져서 학생들 입장에서는 아쉽겠네요. (지난 5년간은 지속적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고하시라고 평가원에 올라온 생활과 윤리 문제와 정답을 올려드립니다.

윤리 과목은 생윤, 윤사 둘 다 그해 평가원 지문가 선지가 매우 유의미하게 그해 수능에 반영이 됩니다. 제시문과 선지 하나하나 꼭 본인의 것으로 소화시키길 바랄께요~

 

2023 6모 생윤 문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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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모 생윤 정답.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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