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수수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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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학원이 월정액 입금한 전현직 교사 31명 수사중!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4. 1. 31. 20:32
유명학원이 월정액 입금한 전현직 교사 31명 수사중! 경찰이 교사와 사교육 업체 간 문항 거래 등을 일컫는 ‘사교육 이권 카르텔’ 전반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전·현직 교사 31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찰청이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6월22일부터 같은 해 12월28일까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관련 사건 총 123건과 혐의자 163명을 수사 대상에 올렸다. 교육청 등 고발·수사 의뢰가 25건, 52명이고 자체 첩보·고발 사건이 98건, 111명이다. 이 중 전·현직 교사와 사교육 업체 간 문제 유출이나 문항 거래, 또는 대학 입시비리 사안 등에 해당하는 사교육 카르텔 혐의(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로는 총 7건, 45명이 입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