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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계속되는 중고생 시국 선언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4. 12. 10. 10:06728x90반응형SMALL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계속되는 중고생 시국 선언
반응형“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일구어진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이기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것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의 반복을 방관하면 안 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움직입니다.”(인천여고 116대 회장단 시국선언문)
‘12·3 내란사태’ 이후 윤석열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중·고등학생들도 개인이나 단체, 학생회 차원에서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학생 개인이 제안한 시국선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서명을 받는 방식으로 지역별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학생회 차원에서는 인천여고, 송곡여고 등이 시국선언을 내놨다.
온라인 서명을 받아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 ‘시국선언에 참여한 서울특별시 고등학생 일동’은 시국선언문에 “우리 청소년들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대한 책무를 진 주체로서 당당히 우리의 목소리를 낸다”며 “대한민국의 국가 체계 전복을 획책하고 내란을 모의한 윤석열은 그 책임을 지고 즉시 하야하라”고 적었다. 학생 5명이 시작한 이 시국선언은 9일 오후 1시 기준 4855명이 서명했다.
서울 학생들은 시국선언문에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도 담았다. 이들은 “대선 공약에도 없던 의대 정원 확대, 수능 출제 방식 변경, 친일 역사 교과서 도입 등 정치적 논쟁에 휩쓸려 수많은 학생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를 걱정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정책을 즉흥적으로 남발하는 정부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했다.
경기·충북지역 학생들도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투쟁한 사람들의 피와 역사를 잊었으며, 그의 측근들 또한 역사를 잊은 것과 다름없다”, “반국가세력은 우리 헌법을 보란 듯이 유린하며 절차도 목적도 없는 위헌적인 계엄 선포로 국민들을 우롱했다”고 각각 밝혔다.
“역사 잊은 민족에게 미래 없기에”…중고생 시국선언도 잇따라
“역사 잊은 민족에게 미래 없기에”…중고생 시국선언도 잇따라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일구어진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이기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것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의 반복을 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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