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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대수능 윤리와 사상 해설
    교육청 및 평가원 모의고사 해설 2022. 11. 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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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대수능 윤리와 사상 해설

    이번 수능의 기조는 탐구 과목의 변별력이었습니다. 기존에는 학습 능력이 좀 있다면 조금 늦게 탐구 공부를 시작해도 집중 학습을 통해 어느 정도의 등급이 나올 수 있었으나, 출제 경향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적어도 겨울 방학에 기본적인 개념 학습은 마무리한 상태에서 3월 이후에는 심화 학습과 수많은 문제 풀이가 같이 진행되어야 어느 정도의 등급이 나올 수 있도록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매우 뚜렷해졌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속된 말로 믿었던 탐구에서 뒷통수 맞는 경우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선택률이 높은 생활과 윤리와 사회문화 과목은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휴가 기간 중에 부랴부랴 풀어보았고, 윤리와 사상 과목은 휴가 다녀 온 이후에 풀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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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수능 윤리와 사상 과목은 6모, 9모에 이어서 역시나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평가원 기출의 지문과 선지 분석은 물론, ebs 연계 교재의 꼼꼼한 학습도 요하였습니다. 기본과 심화 개념의 철저한 학습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아야 당황하지 않고 임할 수 있던 시험이었습니다.

     

    먼저 현재 ebsi에 올라와 있는 대수능 윤리와 사상 과목 예상 등급컷입니다.

     

    2023년 대수능 윤리와 사상 예상 등급컷

    예상 등급컷이 살벌하네요 ㅎㅎ 물론 더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긴합니다.

    킬러 문항으로는 2번 소크라테스와 에피쿠로스, 3번 아퀴나스와 스피노자, 8번 공화주의(비롤리)와 자유주의(벌린), 11번 스토아 학파와 아우구스티누스, 18번 주희와 양명 문제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주목할 문제로는 4번 노자와 장자 구도의 문제와 13번 중관학파와 유식학파 문제입니다. 그동안의 기출에서는 노자와 장자의 차이점을 물어보는 문제는 없었는데 드디어 차이점을 물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이라 노자와 장자를 구분하는 선지가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는데 앞으로의 출제 방향이 매우 궁금해지는 문제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교육과정 개정 이후 한 번도 출제되지 않았던 중관학파와 유식학파와 관련된 문제가 13번으로 처음 출제되었습니다. 첫 출제라 굉장히 쉽게 출제되었는데 앞으로 고난이도로 출제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다음은 이번 2023년 수능 윤리와 사상 과목 손글씨 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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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대수능 윤리와 사상 해설

     마지막으로 참고하시라고 이번 2023년 대수능 윤리와 사상 문제와 정답을 올려드립니다.

    2023 수능 윤사 문제.pdf
    0.93MB
    2023 수능 윤사 정답.pdf
    0.0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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