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수능 이공계 학생들의 사탐런은 가능? 불가능?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4. 1. 21. 19:29728x90반응형SMALL
2025 수능 이공계 학생들의 사탐런은 가능? 불가능?
2학년 모의고사 사과탐 선택자 추이로 보면 올해 2025 수능응시자에서 과탐이 유의미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이과 선호가 줄은 것이 아니라 2025 정시에서 과탐 필수응시제한이 풀린 것이 주요 요인입니다.
이른바 사탐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보면 자연·공학·의학계열 중 정시모집에서 수능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는 대학은 146개교로 2024학년도보다 17개교 늘어났습니다.
의대는 여전히 수학영역 미적분·기하, 탐구영역 과탐 응시가 필수인 곳이 많지만 자연·공학계열에서는 선택과목 제한이 사라진 대학으로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숭실대, 국민대 등 거의 대부분 대학입니다.
서울대, 고려대는 과탐 필수입니다.
다만 가산점으로 제한을 두고 있는 대학은 많습니다.
우선 연세대가 가산점이 있습니다. 단 생과대와 간호대는 가산점이 없습니다.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시립대도 과탐과목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지만 응시제한이 있는 경우와는 다릅니다. 성대의 경우 다 군 글바메 1과목만 반영하는 데 과탐 가산이 있습니다. 서강대와 건국대는 사탐응시에서 제한이 전혀 없습니다. 한양대는 좀 모호한 상태입니다.
반응형동국대, 숭실대는 건국대와 달리 과탐 가산점이 있습니다.
응시과목 제한 폐지는 문과생들의 자연계열 교차지원보다는 이공계열 대학을 지망하는 이과생의 사탐 선택을 어느정도 장려할 것입니다.
728x90첫 해다 보니 가산점 까지 감안하면 이과생들의 사탐런이 많지는 않겠습니다만 사실 중상위권 정시지원자라면 굳이 과탐을 할 필요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의대 지원자의 압도적인 학업역량으로 인해 과탐공부 난도는 해마다 올라가고 있습니다. 과탐 1과목의 공부량이 사탐 2과목과 맞먹는다는 이야기도 어느정도 정설입니다.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격차로 인해 국어는 언어와매체, 수학은 미적분을 선택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진 상황에서 공부량이 적은 사탐을 선택하고 국어와 수학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 전략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공대에 진학하기 위해 사탐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는 것이 당장 2025에서 목도될 정도는 아니어도 적어도 2026이 되면 일반화될 수 있습니다.
심심치 않게 이공계 대학 갈려고 하는 데 사탐 어느 과목 선택해야 하나요를 질문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과생이 윤사, 역사 과목을 선택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생윤, 사문, 정법 등의 과목이 이과생이 검토 가능대상 과목일 것입니다.
그래서 과탐과목은 생지 외에 다른 것을 고르는 것은 더 어려워질 것이고 올해보다 과탐Ⅱ 응시자는 줄어들 것이라고 보입니다.
메디컬도 사탐+미적이 대부분 불가능해 보입니다.
경희대는 변표에 4점을 더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순천향대 10%나 이화여대 6%는 불가능한 수준이고 가톨릭관동대(5%) 인하- 아주대(3%) 그리고 연세대(3%) 그런데 연세대는 극상위권이어서 3% 체감도 높습니다.
의대는 인하대 아주대 정도만 가능한 수준입니다. 한양대는 다소 모호합니다.
치대도 동일하게 경희대가 4점이고 연세대 3%입니다.
한의대는 문과 지원자 선발이 따로 있고 자연모집단위에서는 경희대가 4점 대전대(1.5점) 세명대(5%) 입니다.
약대는 사탐응시로 지원할 곳이 꽤 있습니다. 연세대 외에 동국대(3%) 아주대(3%) 한양대 에리카 (3%) 삼육대(3%) 입니다. 이화여대는 의대와 마찬가지로 6% 경희대도 4점입니다.
그리고 과탐 가산점이 없는 건국대 수의대가 있습니다.
SMALL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 수능 이공계 지원생의 사탐런 가능할까? < 조창훈의 퍼스트클래스 < 괜찮은 입시 < 기사본문 - 괜찮은 뉴스 (nextplay.kr)
2025 수능 이공계 지원생의 사탐런 가능할까? - 괜찮은 뉴스
2학년 모의고사 사과탐 선택자 추이로 보면 올해 2025 수능응시자에서 과탐이 유의미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이과선호가 줄은 것이 아니라 2025 정시
www.nextplay.kr
728x90반응형LIST'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 대입 수시, 수능 중요성 더욱 강화! (2) 2024.01.24 2024 대수능 탐구 과목 선택률 순위 (45) 2024.01.21 경쟁이 치열할 2025 논술전형 특징 (3) 2024.01.21 학종 선택과목 평가 시 중대한 감점 요인 (4) 2024.01.20 '로봇공학과' 설치대학 및 교과등급컷 (3)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