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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 지원 부작용 주의! 졸업 후 임금이 더 낮다!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3. 2. 15. 08:50728x90반응형SMALL
교차 지원 부작용 주의! 졸업 후 임금이 더 낮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에 진학할 때 교차 지원한 학생의 졸업 후 입금이 교차 지원하지 않은 학생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학년도 통합형 수능 도입 이후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 두드러졌는데, 통합 교육 취지를 살리지 못하면 학생들의 취업 이후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라서 주목이 됩니다.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 지원한 학생은 문과에서 문과로 진학한 학생보다 졸업 후 시간당 임금이 1.6% 낮았으며,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 지원한 학생의 임금은 문과에서 문과로 진학한 학생보다 2.6% 더 낮았습니다.
반면 이과에서 이과로 진학한 학생의 시간당 임금은 문과에서 문과로 진학한 학생보다 5.2%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차 지원 부작용 반응형연구팀은 학생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는 측면에서 교차 지원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대학 서열화가 공고한 국내 환경에서 학생들이 적성보다 대학 타이틀 때문에 교차 지원한 경우가 빈번해 교차 지원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교차 지원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도·충실도가 떨어지고 결국 임금 등 눈높이에 차지 않은 직장에 취직하는 상황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도입된 2022학년도 통합형 수능 이후에는 이과에서 문과로 진학한 학생 사이에서 교차 지원 부작용이 두드러질 공산이 매우 큽니다.분석 기간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 지원한 비율은 10%대 초반,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 지원한 비율은 4.5%가량이었는데, 문·이과 통합에 따라 이 비율이 역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2022학년도 교차 지원 학생이 대거 입학한 대학에서는 중도 탈락률 상승 등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교차지원' 부작용…"졸업 후 임금은 더 낮아" < 대학진학 < 쏙쏙입시 < 기사본문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edujin.co.kr)
'교차지원' 부작용…"졸업 후 임금은 더 낮아"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고등학교에서 대학교에 진학할 때 교차 지원한 학생의 졸업 후 임금이 교차 지원하지 않은 학생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도입 이후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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