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2등급, N수생이 쓸어갔다! 전 영역 과반이 N수생!

수능 1·2등급, N수생이 쓸어갔다! 전 영역 과반이 N수생!

2023학년도 수능에서 1·2등급대 수험생의 60% 이상이 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학사의 분석 결과 1·2등급 학생 중 졸업생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고3 재학생보다 높았습니다.

 

영역별 1등급 중 졸업생 비율은 국어 57.3%, 수학 62.9%, 영어 54.9%, 탐구(2과목 평균) 68.0%으로 전 영역에서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2등급 역시 국어 55.1%, 수학 56.7%, 영어 50.2%, 탐구 58.3%로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수학과 탐구 영역에서 졸업생과 재학생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는데, 1등급 전체 수험생 3명 중 2명이 졸업생이었습니다. 이는 2023학년도 수능에서 해당 영역이 예년보다 어렵게 출제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은 상위 등급에서 졸업생과 고3 재학생의 비율 차이(1등급 9.8%p, 2등급 0.4%p)가 가장 작았습니다.

3~4등급부터는 졸업생보다 재학생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국어 영역은 4등급부터 재학생 53.0%, 졸업생 47.0%로 역전 현상이 일어났으며, 수학 영역 역시 4등급부터 재학생 55.0%, 졸업생 45.0%로 재학생이 더 높았습니다.
영어·탐구영역은 3등급부터 재학생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이후 등급이 낮아질수록 재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체로 더 높아졌습니다.

 

2023학년도 수능 댕급별 재학생 / N수생 구성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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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진학사의 분석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에서 졸업생의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72.17점)이 재학생 평균(62.49점)보다 9.68점 높았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능 1·2등급 'N수생'이 쓸어갔다…전 영역 1등급 과반이 졸업생 (news1.kr)

수능 1·2등급 'N수생'이 쓸어갔다…전 영역 1등급 과반이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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