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총장 48%, 대학 등록금 인상 계획 있다!

대학 총장 48%, 대학 등록금 인상 계획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10명 중 4명은 내년 등록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등록금 인상 겈토 여부에 대해 응답자(114명) 중 39.5%(45명)가 '내년쯤(2024학년도) 계획이 있다

'고 답했습니다.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가'라는 질문(114명 응답)에는 39.47%(45명)가 '내년쯤(인상)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8.77%(10명)는 '올해 1학기에 인상하겠다'고 했습니다. 총 48.2%가 올해와 내년 사이에 등록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뒤쯤 인상을 검토할 계획이란 응답도 4.39%(5명)를 차지하였습니다.

'2년 후부터 등록금 인상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총장(5명)까지 포함하면 53.5%(61명)가 2023~2025년도에 등록금을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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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응답자 중 34.2%(39명)는 '정부 방침을 따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정부가 등록금 동결 정책을 유지하는 한 등록금을 올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12.28%(14명)도 '인상 계획이 없다'고 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향후 10년 내 문 닫을 4년제 대학 수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111명) 중 27.0%(30명)가 31~40개교를 예상했습니다.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중 최대 20%가 폐교할 것으로 예상한 것입니다. 60개교 이상 폐교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도 15.3%(17명)나 되었습니다.

최근 진주·춘천·청주·부산교대에 이어 최근 동아대가 사립대 가운데 최초로 학부 등록금 3.95%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이 글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였고, 자세한 내용을 기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대학 등록금 오르나…대학 총장 48% “인상 계획 있다” | 조선에듀 | 프리미엄 교육전문 미디어 (chosun.com)

대학 등록금 오르나…대학 총장 48% “인상 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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