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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사회 합격자 절반 이상은 이과생!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3. 2. 10. 14:29728x90반응형SMALL
문과 침공 심화! 서울대 인문·사회 합격자 절반 이상은 이과생!
2023학년도 서울대 인문·사회 과학 계열 정시 최초 합격자 중 이과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으며, 서울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료를 9일 국민의 힘 전경희 의원에게 제출했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인문·사회 과학계열 학과에 최초 합격한 386명 중 55.2%님 213명이 이과생이었습니다. 교차 지원 첫해인 작년 40.7% 대비 14.5% 높아진 것입니다.
학과별 최초 합격자 중 이과생 비율은 영어교육과와 심리학과는 80%, 지리학과와 지리교육과는 75%, 경제학과는 74.3%였습니다. 더불어 윤리교육과 71%, 경영대학 67%, 사회학과 60%, 국어교육과 60%, 인류학과 57%, 체육교육과 55% 등이었습니다.
정시 모집 인원의 50%를 문과와 이과 구분 없이 뽑을 수 있는 간호대에서는 전원 이과생이 선발되었습니다.
반응형보통 문·이과 통합형으로 바뀐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서 수학 영역 선택 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면 이과생,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면 문과생으로 분류합니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대학의 이공 계열이나 의학약 계열을 지원하려면 수학 영역의 미적분 혹은 기하를 필수로 응시해야 합니다. 반면 인문·사회 과학 계열 등은 선택 과목 제한을 두지 않아 이과생들도 지원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과생은 인문·사회대에 지원할 수 있으나, 문과생은 공대·자연과학대 등에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입니다.
통합 수능에서 수학의 변별력이 높아지면서 전공과 상관 없이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 중 이과생이 차지하는 현상은 계속 유지될 전망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문과 침공 심화’ 서울대 인문·사회 합격자 절반 이상 ‘이과생’ | 조선에듀 | 프리미엄 교육전문 미디어 (chosun.com)
‘문과 침공 심화’ 서울대 인문·사회 합격자 절반 이상 ‘이과생’
올해 서울대 인문·사회과학계열 정시 최초 합격자 중 이과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료를 9일 전경희 국민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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