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결과

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결과

서울대는 2월1일(목) 오후5시에 2024학년도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를 하면서 '2024 정시모집 선발결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서울대는 3월초가 되면 최종 등록자 기준으로 다시 한번 선발결과를 발표한다. 수시모집은 2차까지, 정시모집은 3차까지 추가합격자 발표를 하기 때문에 최초합격자와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특히 정시모집은 올해부터 과탐II 필수를 폐지하면서 의약계열과 중복합격자다 작년보다는 더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최초합격자와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728x90

2023학년도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일반고는 총 1,617명이 합격했었다. 2024학년도에는 83명이 증가한 1,700명의 일반고 출신자들이 서울대에 합격을 했다. 일반고 출신 합격자 중에서 수시모집 합격자는 작년 874명보다 3명 증가한 877명이지만 정시모집 합격자가 작년 743명보다 80명이나 증가한 823명이었다.

 

일반고 다음으로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자사고는 2023학년도에 593명에서 2024학년도에는 528명으로 65명이 감소했다. 수시모집에서 21명, 정시모집에서 44명이 감소하여 정시모집 감소가 조금 더 많았다.

 

영재학교가 338명에서 365명으로 증가했고, 과학고는 134명에서 160명으로 증가하여 자연계열인 첨단융합학부의 신설 때문에 혜택을 보았다고 볼 수 있다. 영재학교 출신의 정시모집 합격은 40명에서 36명으로 감소했고, 과학고 출신 정시모집 합격자는 17명에서 19명으로 증가했다. 대부분 수시모집에서 합격했다.

 

반응형

2023학년도에 정시모집에도 지역균형전형이 신설되면서 2019학년도 이후 4년만에 재학생 비율이 40%를 넘어섰고, 2024학년도에도 40% 이상을 기록하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정시모집에서 재학생의 합격자수는 2023학년도에 582명에서 591명으로 9명 증가했지만 전체 인원 증가로 비율은 41.1%에서 38.3%로 감소했다.

 

재수생이 624명, 삼수 이상은 298명으로 최근 들어서 가장 많은 졸업생이 정시모집 합격을 했다. 2021학년도에 정시모집 합격자 수가 803명으로 가장 적었을 때 졸업생 합격자수는 472명이었으니 3년만에 졸업생 합격자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올해 과탐II 폐지 때문에 의약계열을 지원하는 과탐I+I 응시자들이 작년에 비해서 서울대 지원을 많이 했고 그로 인해서 졸업생 합격자 비율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합격자수는 시도별 인원을 공개하는 것은 아니고 서울시, 광역시, 시, 군으로 구분해서 발표를 한다.

SMALL

​2023학년도에 서울시 합격자의 비율이 48.5%로 최고값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44.7%로 낮아졌다. 합격자수는 1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대신 광역시, 시, 군 합격자가 전체적으로 조금씩 증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결과 < 장문성의 입시팩토리 < 괜찮은 입시 < 기사본문 - 괜찮은 뉴스 (nextplay.kr)

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결과 - 괜찮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