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우리 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우리 사회가 어느정도 믿을 수 있는 사회인가에 대해 ‘믿을 수 있다(매우 믿을 수 있다+믿을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1.4%로, 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 수준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가에 대한 질문에서 ‘긍정적(매우 그렇다 +그렇다)’으로 응답한 비율은 56.5%로, 응답 학생의 과반 이상이 사람들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생각해서(평균 3.59점, 전년대비 0.04점 증가) 학생들의 불신은 특정계층 특정 그룹에만 국한되었다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직업별 신뢰도 조사에서 ‘학교 선생님’을 ‘신뢰한다(매우 신뢰한다+신뢰한다)’는 응답이 86.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검찰‧경찰(61.7%)’, ‘판사(55.6%)’, ‘언론인(37.6%)’, ‘종교인 (34.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플루언서(31.5%)’, ‘정치인(23.4%)’, ‘대통령(22.7%)’을 ‘신뢰한다(매우 신뢰한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타 직업에 비해 낮게 응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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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이 대통령에 대해 ‘신뢰한다(매우 신뢰한다+신뢰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2.7%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집단별로 살펴보면, ‘중학생’과 ‘중위권’ 학생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상대 적으로 높게 응답되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전년도 조사에서와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학교급별 평균 : 중학생 2.03점 > 고등학생 1.92점

학생성적별 평균 : 중 2.01점 > 상 1.96점 > 하 1.9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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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에 대한 신뢰는 올랐다고는 하지만 바닥권이고, 언론인에 대한 신뢰는 그래도 아주 낮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사회가 돈이 많고 적음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지에 대해 ‘그렇다(매우 그렇 다+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50.0%로, 학교급별 평균은 고등학생 2.63점 > 중학생 2.50점 > 초등학생 1.95점 순이었고, 학생성적별 평균은 하 2.51점 > 중 2.42점 > 상 2.40점 순이었습니다.

 

 

학교성적으로 차별받는 사회인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4.8% 가 그렇다라고 답했지만 그 전년보다 줄어든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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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집단별로 살펴보면, 학교급이 높을수록, 성적이 낮은 학생일수록 성적으로 차별한다고 생각하는 데 이러한 경향은 전년도 조사에서와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우리나라 정치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낮은 비율인 13.5%만이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 세상 읽기 < 기사본문 - 괜찮은 뉴스 (nextpl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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