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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계열 수시 미달, 정시 이월 198명! 전년도보다 69명 증가!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5. 1. 2. 10:46728x90반응형SMALL
의약학계열 수시 미달, 정시 이월 198명! 전년도보다 69명 증가!
반응형728x902025학년도 의약학계열 수시모집에서 정해진 인원을 뽑지 못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된 인원이 1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종로학원 집계에 따르면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를 의미하는 의약학계열의 수시모집 미충원에 따른 정시 이월 인원은 의대 105명, 약대 50명, 치대 23명, 한의대 20명 등 총 198명이었다.
전년도 총이월 인원 129명보다 69명(53.5%)이나 증가했다.
대학은 수시 모집에서 최초 합격자와 예비합격자를 발표한다. 대학은 빈자리를 예비합격자 중에 충원하지만 기한 내 충원에 실패한 정원은 다음 정시 전형에서 뽑는데 이 인원이 ‘정시 이월’에 해당한다.
의대 정원 이월은 지방권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경인, 서울권에서는 수시 미선발에 영향력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권 의대 정원 이월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0명이었으며, 서울권의 경우, 9명에서 2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부울경은 전년 3명에서 29명, 대구·경북 7명에서 23명, 충청은 16명에서 30명, 호남은 2명에서 12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방권 의대 수시 미선발 인원은 지역인재 전형에서 57명, 전국선발전형에서 46명으로 전체 103명 발생했다. 전체 미선발 인원 중 55.3%가 지역인재전형에서 발생한 셈이다.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 전형 수시 미선발은 부울경이 3명에서 15명, 대구경북권이 1명에서 11명, 호남권은 0명에서 10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지방권 의대 전국 선발 전형에서는 수시 미선발이 부울경이 0명에서 14명, 충청권이 4명에서 11명, 대구경북권이 6명에서 12명, 충청권 0명에서 3명으로 증가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의 영향력은 의대, 한의대에서 크게 발생했고, 치대, 약대에서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수시 미선발에 큰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라면서 “정시에서도 중복합격에 따른 의약학계열의 추가 합격은 지난해 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시에서도 수능 고득점학생은 수시 지원 패턴과 동일하게 의대에 집중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금년도에는 국어, 수학에서 수능이 쉬워져 상위권 고득점 동점자가 많아져 정시 지원 마감 때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이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올해 정시에서 추가 합격으로 인한 이동으로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들도 상당수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4학년도 정시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추가모집을 한 대학은 의대에서는 전국 5개대 5명, 치대는 3개대 4명, 한의대 1개대 1명, 약대 9개대 12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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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계열 수시 미달, 정시 이월 198명…전년도보다 69명 늘어
의약학계열 수시 미달, 정시 이월 198명…전년도보다 69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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