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30위권 대학 전자공학과 등급별 순위

인서울 30위권 대학 전자공학과 등급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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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및 수도권 1등급에서 4등급까지의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전자공학과로 선발하는 대학은 모두 18개이며 총 433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건국대, 연세대, 고려대는 전기전자공학부로 전기공학과와 전자공학과를 통합해 선발하며, 모집 인원은 한양대 ERICA 전자공학부가 4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40명, 아주대 전자공학과 32명,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31명 순이다.

 

■ 2025학년도 경쟁률 예상 분석

교과 내신 1~4등급 대학에서 2024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명지대 전자공학과 교과면접전형으로 14.8대 1이었으며, 이어 가톨릭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지역균형전형 14.1대 1, 가천대 전자공학전공 학생부우수자전형 11.54대 1 순으로 높았다.

 

특히 명지대 전자공학과 교과면접전형은 2023학년도 6.25대 1에서 8.55p 오르며 가장 높은 경쟁률 상승폭을 보였고, 가톨릭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역시 전년 대비 8.17대 1에서 14.1대 1로 오르며 약 6p 경쟁률이 상승했다.

 

반면 2024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대학은 인천대 전자공학과 지역균형전형이다. 2023학년도 경쟁률은 다른 대학 경쟁률보다 높은 경쟁률 14.8대 1이었지만, 2024학년도 경쟁률은 3.9대 1로 나타나 이전년도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하락했다.

 

광운대 전자공학과도 경쟁률이 9.4대 1에서 3.8대 1로 2배 이상 하락했으며, 인하대 전자공학과 역시 9.18대 1에서 4대 1을 기록하며 5.18p 하락률을 보였다.

 

대입에서 경쟁률은 대체로 올해 상승했다면 이듬해 하락할 가능성이 많으며, 기본적으로 이전년도 합격컷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

 

■ 2025학년도 합격컷 예상 분석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양대로 1.24등급이었으며, 이어 고려대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가 각각 1.44등급, 1.49등급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합격컷이 공개된 대학 가운데 가장 낮은 등급은 경기대 전자공학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으로 3.18등급이었고, 다음으로는 가천대 전자공학전공 지역균형전형 3.15등급, 경기대 전자공학부 학교장추천전형 3.14등급, 가톨릭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3.12등급 순이다. 대학별 환산점수로 공개된 곳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합격컷 순으로 주요 대학의 입결을 살펴보면,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는 18명을 모집하며 2024 학년도 경쟁률은 4.61대 1, 합격컷은 1.24등급이었다.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는 27명을 모집하며 경쟁률은 7.51대 1, 합격컷은 1.44등급이었고,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는 31명을 모집, 경쟁률은 5.24대 1, 합격컷은 1.49등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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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전자공학과는 11명을 모집한다. 2024학년도 경쟁률은 9.64대 1, 2023학년도 등급컷은 1.54등급이었다. 가천대의 경우 전자공학전공에서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13명, 지역균형전형으로 12명을 각각 모집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경쟁률이 11.54대 1, 합격컷은 2.64등급이었으며, 지역균형전형은 경쟁률이 11.31대 1, 합격컷은 3.15등급이다.

 

다음은 1~4등급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전자공학과를 대상으로 최근 2개년 경쟁률과 등급컷을 조사한 자료로, 등급컷이 없는 대학은 데이터 추출시까지 자료 미공개 대학이거나 자료가 없는 것이다.

 

■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전자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및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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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을 기본으로 선발하지만 최근에는 단계별 전형이 도입돼 2단계에서 서류, 면접 등을 반영하기도 한다. 여기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발하게 되며 입결 합격컷, 수능최저기준, 전형방법, 모집인원 순서로 유불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은 대학별 교과반영방법과 수능최저충족 조건에 따라 등급이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대학에 따라 반영방법이 달라 3등급이라고 해도 실제 전과목은 4등급인 학생도 있을 수 있고, 학생들 중에는 최대 1등급까지 차이나는 학생들도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등급컷은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컷에 비해 평균 1등급에서 2등급 정도 낮은 등급에서 합격 70%컷이 나온다. 현재 교과컷에 1~2등급 낮은 학생들은 이 대학들도 가시권에 두고 학종을 준비하면 된다. 따라서 4등급, 5등급이라고 해도 학종에서 요구하는 학교생활을 통해서 역전을 꿈꿔도 된다.

 

실제 전체 합격생들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학들을 보면, 상위 10위권 이내의 대학에서도 5등급, 6등급 정도의 학생 합격컷을 볼 수 있다. 쉽게 생각하면 자사고나 특목고의 학생들이라고 추측될 수 있지만 냉정히 말하면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일반고 학생들도 얼마든지 합격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동시에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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