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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수능 위주, 대학은 학생부 위주 선발 선호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3. 1. 26. 16:34728x90반응형SMALL
일반인은 수능 위주, 대학은 학생부 위주 선발 선호
성인 31%, 대입에서 수능이 가장 중요!
우리나라 성인들은 대학에 입학할 때 중요하게 반영해야 할 전형 요소로 대학 수학 능력 시험(수능)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정작 수능 위주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다시 반수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학업 충실도가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대학 교육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대학 측의 분석도 제기되었습니다.
1월 22일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 여론조사를 보면 대입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하는 항목으로 전국 성인 남녀의 30.8%가 수능을 꼽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특기·적성(26.9%), 3위는 인성 및 봉사활동(20.1%), 4위는 고교 내신 성적(19.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7월 말 기준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 전국 성인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입니다. 설문 첫 해였던 2012년 조사 때와 비교했을 때 수능을 가장 많이 반영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10%포인트 이상 늘었습니다.
대입 제도에 대한 공정성 요구가 빗발치면서 외부 개입 여지 없이 한날 한시에 시험을 치르는 수능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대학 입학 전형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하는 항목 설문 조사 반응형그러나 대학가에서는 최근 수능 중시 분위기에 반론을 펴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11월 29일 경북대에서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최로 열린 제2차 2028 대입 개편 전문가 포럼에서 중앙대 백광진 교수는 2018∼2021학년도 수도권 14개 대학의 주요 입학전형별 신입생을 분석했는데, 그 결과 제적·자퇴 등 중도 탈락률은 수능 위주 전형 출신이 16.0%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이 비율은 6.8%, 논술 전형은 6.1%에 그쳤으며, 평균 평점(4.5점 만점) 역시 수능 위주 전형 출신이 3.3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 출신들의 평균은 3.74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수능 위주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반수 등의 형태로 다시 수능을 치러 더 좋은 대학에 가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학업 충실도가 떨어지고 이는 결국 대학 교육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으로 보입니다.이 글은 다음의 기사를 참고해서 작성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 있습니다.
일반인은 수능 위주, 대학은 학생부 위주 선발 선호 < 교육시사이슈 < 이슈분석 < 기사본문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edujin.co.kr)
일반인은 수능 위주, 대학은 학생부 위주 선발 선호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우리나라 성인들은 대학에 입학할 때 중요시돼야 할 전형 요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작 수능 위주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다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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