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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과 청렴의 윤리
    2025 수능 대비 개념 정리/생활과 윤리 2024. 1. 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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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과 청렴의 윤리

     

    <직업과 청렴의 윤리>

     

    1. 동양의 직업관

     

    (1) 공자 : 정명 사상

    군군 신신 부부 자자 (군군 : 수기안인, 도덕과 예의로써 다스려야 함)

    각자의 지위, 역할, 명분에 충실 ==> 사회적 직분에는 그것에 합당한 도덕적 덕목이 요구됨

    공동체 질서 유지 위한 사회적 분업의 필요성 인정

    재화의 적음을 걱정하는 것보다 재화의 고른 분배를 걱정해야 함

     

    (2) 맹자

    공자의 정명 사상 계승, 성선설

    사회 분업의 관점

    - 대인이 할 일~, 소인이 할 일~

    - 노심자 :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사람 (다스리는 일 통치자)

    - 노력자 : 을 수고롭게 하는 사람 (먹여 살리는 일 피통치자)

    ==> 상호보완적 역할 분담 (정신노동과 육체노동 간 위계서열 ×, 구별 )

    - 노심자는 노력자를 다스려주고, 노력자는 노심자를 먹여 살려 줌

    생계유지 수단

    - 일반 백성 : 무항산 무항심 ==> 일정한 생계 보장되어야 도덕성 유지

    - 선비 : 무항산 유항심

    - 왕도 정치(불인인지심 바탕) : 군주(국가)가 백성의 생계를 보장!

     

    (3) 순자

    공자의 정명 사상 계승, 성악설

    : 인간의 이기적 본성(욕구·욕망 인정) + 사회적 재화의 희소성 ==> 공정한 분배 필요!

    - 고대 선왕(성왕)이 제정

    - 사회적 재화의 분배 기준

    ) 을 헤아려 지위를 정하고, 능력을 헤아려 관직을 맡겨야 함

    ) 능력·덕성에 따라 사회적 역할 분담 강조

    ==> ((=)에 정통··상 구분 (각자의 일에 정통)

    ) 선천적 요인(가문, 신분) < 후천적 요인((전문성, 도덕성)

    ==> 서민이라도 에 합치하면 관직에 등용!

    - 외적인 사회규범, 통치의 기준

     

    (4) 실학 : 홍대용, 정약용 등

    사농공상 구분. but, 선천성 비판

    세습적 신분제 비판

    노동하지 않는 선비 비판(일하지 않는 선비, 먹지도 말라)

    재능과 학식에 의한 직업 분담

    선천적 요소 < 후천적 요소

    농업과 상공업 강조(중농학파, 중상학파) ==> 실생활에 도움 되는 직업 강조

     

    (5) 정약용 : 목민심서

    목민관이 갖추어야 할 덕목인 청렴, 절용, 자애 강조

    청렴으로 대탐(인의 도를 이루려는 큰 욕심)을 지녀야 함

    ==> 사소한 이익에 얽매여 뇌물을 받거나 작은 이익에 현혹되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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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양의 직업관

     

    (1) 플라톤

    영혼3분설 & 4주덕론 : 각 계급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조화!(역할 분담)

    ==> 각자의 덕(탁월성)을 발휘하여 국가 공동체에 헌신할 것을 강조

    ==> 구성원의 역할이 분담되면 자연스럽게 이상 국가 실현? ( )

     

    [ 육 체 ]                           [ 영 혼 ]                     [ ]                      [ 계 급 ]

      머리                                 이성                       지혜                       통치자

      가슴                                 기개                       용기                       방위자

        배                                   욕망                       절제                       생산자

                                                                             조화

    ==> 각 계층이 자신의 맡은 일에서 탁월함을 발휘하여 조화를 이룰 때 그 사회는 정의롭게 됨

     

    타 고난 성향에 따라 각자의 일에 배치(타고난 신분 ×)

    ==> 공동 양육 과정에서 선발!(선천적으로 직업 결정 ×)

    역할교환은 사회 부정의의 원인 (계층 간 간섭 ×, 이동 ×), 시민들의 정치 참여 반대

    정신 노동 > 육체 노동

    수호자(통치자 + 방위자) : 재산 공유, 아내 공유(검소, 절제) / 생산자는 사적 소유 허용

     

    (2) 중세 그리스도교

    원죄설 : 노동은 원죄에 대해 신이 부과한 형벌 ==> 원죄에 대한 속죄

    물질적 부 추구 ==> 탐욕, 사치

     

    (3) 칼뱅 (근대 그리스도교, 프로테스탄티즘, 청교도 윤리)

    구원예정설 : 구원 여부는 신에 의해 이미 정해짐, 신만이 알고 있음

    (경제적 부는 구원의 조건 ×)

    직업 소명설

    - 신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노동은 신의 영광을 표현)

    ==> 각자의 직업에 충실(분업, 귀천 ×)

    - 직업에서의 성공 : 지상에서 신의 영광을 실현하는 수단, 구원의 증표(구원×)

    ==> 성실한 직업 활동의 결과로 축적된 부는 구원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증표

    (부를 축적해서 구원받는 것 ×)

    - 근면·성실한 노동 통한 이윤 추구 활동 정당화

    칼뱅의 사상은 근대 자본주의 발달에 기여 (베버, 프로테스탄티즘과 자본주의)

    ==> 금욕적 태도와 자본주의 정신은 양립 불가능? ( )

    노동이 가진 생계 수단 이상의 가치를 중시 (마르크스)

     

    (4) 마르크스

    자본주의 비판

    - 본래 노동은 자연 세계를 변형하는 주체적·자율적 활동 ==> 자아실현의 수단(신성)

    - but, 자본가에 의해 강요(분업, 매뉴팩처) ==> 노동소외 인간소외 (죽은 노동)

    자본가는 자본 축적!

    사회주의 : 과도기

    공산주의 : 이상 사회

    - 계급 소멸, 국가 소멸 by 폭력 혁명(대화, 타협 ×), 사유 재산 ×

    - 능력에 따라 일하고(자발적 노동), 필요에 따라 분배(필요의 절박성 고려)

    ==> 노동의 본래적 가치 실현(인간성 실현)

     

    3. 여러 가지 직업 윤리

     

    (1) 기업의 목적 : 합법적 이윤 추구

    only 이윤 추구 이윤 추구 + 다른 사회적 책임
    시장의 효율성 추구
    애덤 스미스(자유방임주의)
    : 사익 추구 공익으로 변모
    프리드먼(신자유주의)
    - 기업의 소유주나 주주들의 권익 보호
    - 자유 경제에서 기업의 유일한 사회적
    책임은 오로지 이윤 극대화!
    애로우, 보겔
    윤리 경영, 환경 경영, 사회 공헌
    (일부 이윤 사회 환원)
    이미지 개선 장기적으로 기업 이익
    경영 리스크

     

    cf.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유형 1
    경제적 책임 : 재화와 서비스 생산
    법적 책임 : 합법적 경제 활동
    윤리적 책임 : 근로자, 소비자에 대한 책임
    자선적 책임 : 사회 간접 자본, 공익
    유형 2
    소극적 금지 : 다른 존재에게 위해 ×
    ex. 고용차별 ×, 환경 오염×, 불합리한 해고 ×
    적극적 책임 : 특정 가치 추구, 실현
    ex. 소외된 지역 공장 설립, 장애인 고용, 교육·예술 분야 투자

     

    (2) 노사 관계 : 협력

    사용자 : 법령과 계약 준수

    노동자 : 신의 성실의 의무

    노동 3: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3) 전문직 윤리 : 전문성, 독점성, 자율성, 더 높은 윤리성, 공익과 사익의 조화

    (4) 공직자 윤리

    공직자는 국민의 대리인

    사익 < 공익 (멸사봉공, 선공후사, 견리사의, 의주리종)

    ==> 노블레스 오블리주!!

     

     

    * 부패 : 사익을 위해 자신의 직위를 이용하는 위법행위

    (1) 관련 이론

    기대비용 모델

    - 적발·처벌 확률 , 처벌 강도 ↑ → 부패에 대한 기대비용 ↑ → 부패

    - 적발·처벌 확률 , 처벌 강도 ↓ → 부패에 대한 기대비용 ↓ → 부패

    주인·대리인 모델

    - 공무원의 재량권·독점권 , 투명성·책임성 ↑ → 부패

    - 공무원의 재량권·독점권 , 투명성·책임성 ↓ → 부패

    (2) 부패 방지

    청렴 의식

    - 정약용 목민심서: 애민, 봉공(·사 구분), 청렴 등

    - 유교 : 청백리, 멸사봉공, 선공후사, 견리사의, 의주리종 등

    - 플라톤 : 통치자 & 수호자 계급 ==> 재산·아내 공유

    -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제도적 노력 : 부정부패 방지법, 공익 신고제 등

     

    ★★ 기본 개념 및 선지 분석

     

    [1~13] 빈칸에 알맞은 말을 써넣으시오.

     

    1. 공자는 부모는 부모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는 (        )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자신이 맡은 직분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 맹자는 직업을 통해 백성에게 일정한 생활 근거, (       )/를 마련해 주어야 백성의 도덕적 마음, (       )도 있다고 했다.

    3. 맹자는 귀천 구분이 아닌 정신노동과 육체노동간의 (                ) 관계를 강조한다.

    4. 각 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고유한 덕을 발휘하여 직분에 충실하면 정의로운 국가가 실현 가능하다고 하며, 통치자의 금욕과 절제를 강조한 서양의 학자는 (           )이다.

    5. (         )/는 노동은 원죄에 대한 속죄의 의미를 가지며 신이 부과한 것으로, 인간은 죽을 때까지 속죄의 의미로 노동해야 함을 주장한다.

    6. 칼뱅의 직업 소명설은 직업을 (            )()로부터 부름받은 자기 몫의 일로 보는 입장이다.

    7. 자본주의 사회의 분업화된 노동은 창조적인 능력이나 자아실현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는 (            )이다.

    8. 마르크스는 공동 생산, 필요에 의한 분배를 하는 (            )/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9. 프리드먼은 (            ) 외의 사회적 책임 요구는 기업의 소유주나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책임을 이행하지 못하게 막는다고 한다.

    10. 애로우와 보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은 (            )/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11. 근로자의 권리인 (               )에는 단결권, 단체 교섭권, 단체 행동권이 있다.

    12. 정약용의 (         )에는 공직자가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거나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청렴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13. 공직자는 그 지위와 신분에 따라 법에 규정된 권위나 (         )/를 지니게 되기 때문에 국민을 섬기는 동시에 국민에게 지시하거나 강제할 수 있는 측면이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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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9] OX TEST

    14. 칼뱅은 신의 구원은 이미 예정되어 있고, 인간이 노력함으로써 바꿀 수 없다고 주장한다. ( )

    15. 칼뱅은 신의 소명으로 주어진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본다. ( )

    16.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면 노동자는 소외를 피할 수 있다고 본다. ( )

    17. 칼뱅에 따르면 직업 생활을 통한 부의 축적은 신의 뜻에 어긋난다. ( )

    18. 마르크스에 따르면 직업에서 노동자는 자아실현을 위해 자본가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 ( )

    19. 마르크스에 따르면 노동의 본질을 실현하기 위해 생산 수단의 사유를 철폐해야 한다. ( )

    20. 칼뱅은 직업이 출세와 생계 유지를 위한 수단이라고 본다. ( )

    21. 순자는 세습적 신분에 따라 직업을 정할 것을 강조한다. ( )

    22. 맹자는 공동체 질서 유지를 위한 사회적 분업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 )

    23. 순자와 플라톤은 능력에 따른 사회적 분업을 강조한다. ( )

    24. 맹자와 마르크스는 모두 이상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분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 )

    25. 칼뱅은 노동을 통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 ( )

    26. 순자는 정신노동보다 육체노동이 우위에 있다고 보았다. ( )

    27. 칼뱅은 직업이 부의 획득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추구하는 활동이라고 보았다. ( )

    28. 애로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경제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본다. ( )

    29. 정약용은 공직자의 업무 처리에서 공정성보다 효율성을 중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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