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위 15개 대학 정시 경쟁률 결산

2025 상위 15개 대학 정시 경쟁률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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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은 작년보다 626명이 감소하고 자연계열은 452명이 증가했다. 실제 지원자는 인문계열이 3,636명 감소했고, 자연계열은 4,048명 증가했다. 인문계열의 가군과 나군은 지원자가 많이 감소했지만 모집인원도 감소했기 때문에 경쟁률은 가군은 감소하고 나군은 증가했다.

 

인문계열 전체도 지원자가 3,636명이나 감소했지만 모집인원의 감소 때문에 작년과 비교해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652명이 증가한 다군의 경우 모집인원이 증가하면서 경쟁률은 감소했다.

 

자연계열의 경우도 지원자가 증가했지만 모집인원의 증가로 인해서 다군은 오히려 경쟁률이 감소했다. 지원자수가 무려 3,000명이 넘게 증가했지만 원래도 경쟁률이 높았던 모집군이라 실제 경쟁률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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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에서는 다군의 경우 기존 모집을 하던 모집단위들은 경쟁률이 하락을 했다. 당연히 중앙대 경영학이 작년에 비해서 지원자수가 무려 1,406명이 감소했다. 여전히 3,000명 이상이 지원을 했지만 성균관대, 서강대가 다군을 모집하면서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성균관대 다군에서 선발하는 글로벌경영이 작년까지 중앙대 경영학이 갖고 있는 위치를 이어 받을 것 같다. 44명을 선발하는데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을 했다.

 

인문계열 가군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경쟁률 하락을 보였다. 건국대 가군과 숙명여대 가군, 성균관대 가군을 제외하면 모두 경쟁률이 하락했다. 나군에서는 대부분 경쟁률이 상승하고 성균관대, 서울대, 이화여대의 경쟁률이 하락을 했다.

 

 

자연계열의 경우도 기존에 다군을 모집했던 성균관대, 중앙대, 건국대, 홍익대는 모두 경쟁률이 하락했다. 당연히 올해 새롭게 다군을 모집하는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동국대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중앙대는 소프트웨어학부와 창의ICT공과대학을 선발하면서 모집인원은 61명이나 늘어났는데 지원자수는 1,423명이 감소하면서 경쟁률이 거의 반토막 났다.

 

작년에 성균관대가 40명을 다군에서 모집하면서 2,000명 정도가 지원을 할 때도 중앙대 다군 지원자는 오히려 조금 늘었는데 고려대, 한양대, 서강대가 다군을 신설하면서 중앙대가 하락세를 보였다.

 

가군과 나군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경쟁률 하락세를 보였고, 성균관대는 가군은 경쟁률이 상승했고, 나군은 지원자수와 경쟁률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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