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고3이 긴장 해야 할 성적 통계!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3. 1. 14. 10:04728x90반응형SMALL
예비 고3이 긴장 해야 할 성적 통계! 3월 학평에서 수능으로 갈수록 성적은 지속적으로 하락!
진학사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고3이 되어 처음으로 치르는 모의고사인 3월 학력 평가(학평)부터 수능으로 갈수록 점수가 점차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모의고사보다 수능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1. 성적 하락 폭은 3월과 6월 사이에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월 학력평가부터 6월∙9월 모의평가, 수능까지 성적을 모두 입력한 고3 학생들의 점수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국어∙수학∙탐구 영역 평균 백분위 점수가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은 시험의 난이도에 따른 양상을 보여,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던 9월 모의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기록하였습니다.
고3 학생들의 모의고사 및 수능 점수 추이(2023학년도 수능) 반응형성적 하락 폭은 3월과 6월 사이가 가장 컸습니다. 3월 학력평가와 달리 6월 모의평가부터는 N수생들이 합류하기 때문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고3 수험생들은 1학기까지는 내신 성적을 비롯한 학생부 관리와 수능 준비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수능에 집중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보낸 후인 9월 모의평가에서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6월과 9월 모의평가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대개 실제 수능에서는 점수가 더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2. 성적 오른 학생들은 8.4%에 불과!
점수가 상승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8.4%의 학생은 3월 학력평가 대비 실제 수능에서 평균백분위(국어∙수학∙탐구) 5점 이상의 의미 있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53.5%가 5점 이상 하락했고, 38.2%는 평균 백분위 5점 이내로 유지했습니다.
9월 모의평가와 수능 성적을 비교하면 고3 학생의 17.6%가 실제 수능에서 평균백분위를 5점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수시 원서 접수 이후 수능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은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절반 정도의 학생은 9월 모평과 수능에서 비슷한 수준의 점수를 취득해, 5점 이내에서 유지한 비율이 가장 많았습니다.
고3 학생들의 모의고사와 실제 수능 성적 변화 비율(2023학년도 수능) 고3 수험생이 온전히 수능에 집중하기에 힘든 여건인 건 분명합니다. 여기에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합류하는 N수생들이 많아 고3 재학생의 경우 성적 하락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수를 올린 학생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현명하게 준비한다면 성적 향상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이글은 다음 기사를 참고해서 작성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예비 고3 긴장하라… 3월 학평부터 수능으로 갈수록 점수 하락했다 > | 에듀동아 (donga.com)
예비 고3 긴장하라… 3월 학평부터 수능으로 갈수록 점수 하락했다
동아일보 DB 한창 대입 전략을 세우고 있을 예비 고3이 눈여겨봐야 할 대입 데이터가 나왔다. 진학사가 지난해 대입을 겪은 고3 학생들의 모의고사/수…
www.edudonga.com
SMALL728x90반응형LIST'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첫 학력 평가는 3월 23일! 어떻게 준비하나? (24) 2023.01.15 육사 수능 미반영 우선 선발 비중 확대 (2) 2023.01.14 2024 대입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재도전할 N수생들이 주목할 대학은? (21) 2023.01.13 지방 대학 위기 심각! 정시 지원자 0명인 학과 속출! (14) 2023.01.12 2024학년도 대입은 정시 모집 비율이 가장 높다? (4)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