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학생부 기재요령 발표! “잘못된 기록으로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숙지해야”

2023학년도 학생부 기재요령 발표! “잘못된 기록으로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숙지해야”

대입의 핵심 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를 일선 고교에서 어떻게 기재하고 관리해야 하는지를 제시한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이 지난 2월 발표되었습니다. 교육부가 그간 내놓은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등에 담긴 개선사항이 유지되는 가운데 일부 항목이 구체화되거나 보완‧수정되는 변화도 있습니다.

 

기재요령은 기본적으로 학생부를 기재하고 관리하는 주체인 고교를 위한 가이드라인이지만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내용을 숙지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1. 2023 학생부 기재요령, 큰 변화는 없어! 세특 잘 살펴야!

 

2022학년도 기재요령과 2023학년도 기재요령 사이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2024학년도부터 학생부 비교과가 축소되면서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매우 중요해졌다는 점은 기억해야 합니다.

 

반응형

2.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가 원칙! 교육적 목적으로 추후 삭제도

 

최근 공직 후보자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입에서 학교폭력 전적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고교 현장에서는 일찍이 학교폭력 관련 내용을 학생부에 기록해왔지만, 교육적 목적을 고려하여 관련 사실을 학생부에서 삭제하는 조치도 취해왔습니다. 2023 학생부 기재요령에도 학교폭력 관련 학생부 기록 및 삭제와 관련한 내용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는 최근 불거진 논란 등에 따라 추후 수정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SMALL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학년도 학생부 기재요령 발표… “잘못된 기록으로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숙지해야” > | 에듀동아 (donga.com)

2023학년도 학생부 기재요령 발표… “잘못된 기록으로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숙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