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모의고사는 5월에 실시!

올해 4월 모의고사는 5월에 실시!

 

4월 시행 예정이었던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이 5월로 미뤄졌습니다. (4월 12일에서 5월 10일로!)

 

3월 5일 경기도교육청은 '4월 학평'을 5월로 미루는 내용의 공문을 관할 고등학교 등에 보냈습니다.

 

반응형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지난해 11월 실시한 학평 성적과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습니다. 해당 파일에는 경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 관내에서 이 시험에 응시한 고2 학생 27만여 명의 시험 성적과 소속 학교, 이름, 성별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SMALL

이로 인해 경기도 교육청은 성적 처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평은 서울·경기·인천·부산시도교육청 4곳이 번갈아가며 주관하고 있는데 경기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성적 처리를 위탁하는 다른 교육청과 달리 별도로 전산 처리 업체에 관리를 맡겨 왔다가 이런 사단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