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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구 과목 선택! 유리한 조합은?
    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3. 3.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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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구 과목 선택! 유리한 조합은?

    323()에 올해 첫 모의고사가 실시됩니다.

    2022학년도부터는 과탐+사탐 조합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더 많은 선택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미 선택과목을 확실히 결정했다면 과거 과목별 응시자의 변화가 어땠는지 살펴보고, 올해는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사탐, 과탐 선택과목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오늘 자료를 보고 최종 결정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탐, 과탐 선택과목을 정할 때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표준점수일 것입니. 아래 자료는 최근 3년간 수능에서 과목별 만점자의 표준점수와 1등급 컷의 원점수입니다. 난이도가 어려울수록 1등급컷 원점수는 낮아지고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높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탐구 과목별 난이도 현황

    사탐 9과목의 평균을 보면 1등급컷 원점수는 2021수능과 2022수능에서는 48점이 넘었고 2023수능에서는 45.7점으로 낮아졌습니다. 만점자 표준점수는 2023수능에서 70.0으로 이전보다 4점이상 높아졌습니다. 그만큼 2023수능 때 사탐은 난이도가 높아진 것입니다. 과목별로 3년간 만점자 표준점수 평균은 사회문화가 70.33으로 가장 높고 한국지리가 65.00으로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 8과목의 1등급컷 원점수의 평균은 2021수능 때 46.8점으로 가장 높았고 2022수능과 2023수능은 44점 수준으로 사회탐구보다는 꽤 어려운 편입니다. 다만 2022수능 때는 사탐보다 4.7점이 낮았는데, 2023수능에서는 1.7점이 낮은 상황이라 사탐과 과탐의 난이도가 비슷해졌습니다. 2022학년도에 이과 학생들의 문과 교차 지원이 문제가 되면서 2023수능에서는 사탐을 상당히 어렵게 출제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점자 표준점수 평균은 2021수능에서는 68.1점이고 2023수능은 71.5점으로 여전히 과탐은 어려운데 그래도 사탐의 평균이 70.0까지 높아졌기 때문에 과탐과의 차이가 많이 감소했습니다.

    과목별로 3년간의 만점자 표준점수의 평균을 구해보면 지구과학I73.00으로 가장 높았고, 물리학II67.00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3년 간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보면 사탐에서는 사회문화, 과탐에서는 지구과학I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높은 표준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문화와 지구과학I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높은 이유는 공부를 하는데 난이도가 쉬운 편도 있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선택을 하다보니 하위권 학생들도 꽤 많이 선택을 해서 평균 점수가 낮기 때문에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높습니다. 반대로 과탐II나 경제, 세계지리 등의 과목은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선택을 하면서 적은 인원이 선택을 하기 때문에 평균점수가 높게 되어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낮은 편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에서 핵심은 만점을 받았을 경우 유불리를 따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표준점수가 유리하게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점수가 낮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탐구 과목의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사탐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하는 과목은 생윤입니다.

    탐구 과목별 응시자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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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수능에서 사문과 5,000명 정도 차이였는데 2023수능에서는 15,000명 정도로 차이가 벌어졌으며, 응시 비율도 차이가 더 커졌습니다. 3번째 과목은 한지가 윤사와의 격차가 줄어서 올해 수능에서는 역전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2021학년도에는 15,000명 차이였는데 2023 수능에서는 겨우 263명 차이로 줄었습니다. 한국지리와 함께 세계지리도 선택 인원이 감소하여 정치와 법과 순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는 꾸준히 응시자가 감소하는 과목입니다.

     

    과탐의 경우 2023 수능에서는 지15,000명 이상 많이 응시를 했습니다. 과탐I 과목 중에서는 화1이 꾸준히 응시 비율이 감소하는 과목입니다. 1은 거의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과탐II 인원 감소와 화1 감소 인원이 지1과 생1으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응시자 변화는 2학년 11월 모의고사와 3학년 3월 모의고사를 비교해 보면 사회탐구에서는 생윤과 사문의 응시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나머지 7과목은 모두 감소합니다. 2학년까지는 자신이 배우는 과목을 중심으로 선택을 하다가 3학년이 되면 쉬운 과목으로 변경하는 것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3월 이후 졸업생들이 응시하는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도 생윤과 사문의 비율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과탐의 경우는 2학년 11월과 3학년 3월까지 과탐II가 없이 시험을 봅니다. 매년 물1과 생1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지만 화1은 감소하고 지1은 증가하는 변화를 보였습니다. 사탐과는 조금 다른 변화를 보이지만 결국 학생들은 공부하기 조금 쉬운 과목으로 변경하는 경향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3 탐구 과목 응시자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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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학년도에는 사탐 응시자가 372,113, 과탐 응시자는 210,360명으로 사탐 응시자가 무려 161,753명이나 많았습니다. 이후 사탐 인원은 감소하고 과탐인원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2016학년도에 9만 명 이상 차이가 나던 사탐과 과탐 인원의 차이는 2017학년도에 46,263명 차이로 급격히 감소했고, 2022학년도에는 8,932명 차이로 1만명 이내의 차이가 되더니 2023학년도에는 드디어 과탐 응시자가 사탐 응시자보다 많아졌습니다.

     

    최근 상위권 대학의 신설학과 소식은 대부분이 자연계열이고 새롭게 영재학교 2곳이 신설된다는 소식을 보면 자연계열은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자연 계열의 합격선은 조금씩 더 높아지는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인문 계열은 학교에서 내신 성적이 밀리는 현상도 있지만 오히려 과거에 비해서 문과학생들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수시모집에서는 조금 더 여유 있는 경쟁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탐구과목 무엇을 선택했나! < 장문성의 입시팩토리 < 괜찮은 입시 < 기사본문 - 괜찮은 뉴스 (nextplay.kr)

     

    탐구과목 무엇을 선택했나! - 괜찮은 뉴스

    3주 후인 3월23일(목)에 첫 모의고사가 실시된다.2022학년도부터는 과탐+사탐 조합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 많은 선택지를 고민하게 된다.이미 선택과목을 확실히 결정했다면 과거 과목별 응시자의

    www.nextpl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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