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스쿨 신입생 10명 중 9명은 'SKY' 출신

서울대 로스쿨 신입생 10명 중 9명은 'SKY' 출신

올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신입생 선발 결과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SKY' 대학 출신이 10명 중 9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로스쿨 신입생 총 151명 중 서울대 자교 합격자는 100명으로 전체의 66.2%를 차지했습니다. 연세대는 23명(15.2%), 고려대는 15명(9.9%)이며 SKY 합격자는 전체의 91.4%인 13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SKY 출신 비율은 전년(141명, 93.4%)보다는 소폭(3명, 2%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그밖에 성균관대 출신 4명, 카이스트 4명, 경찰대 3명, 한양대 1명, 기타(미국 존스홉킨스) 1명 등입니다. 고려대 출신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7명 줄었고, 연세대는 4명, 성균관대 2명, 경찰대 출신은 2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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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계열별로 보면 상경계열이 62명(경영학과 31명·경제학과 31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1.1%를 차지했으며, 사회계열 출신 합격자는 28명(정치외교학과 13명·사회학과 3명·언론정보학과 3명·심리학과 3명 등 18.5%)이었습니다.

상경계열과 사회계열(총 90명)은 전체의 59.6%로 높은 비중을 이어갔습니다. 전년도 상경·사회계열 비율은 58.3%였습니다. 인문계열은 21명(13.9%), 공학계열 11명, 사범계열 6명, 자연계열 4명, 법학계열 3명 등입니다.

 

전형별·성별로는 남자가 86명(57.0%), 여자가 65명(43.0%)입니다. 남자 합격자는 전년(81명, 53.6%)보다 5명 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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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로스쿨 신입생 10명 중 9명…여전히 'SKY' 출신 (daum.net)

올해 서울대 로스쿨 신입생 10명 중 9명…여전히 'SKY'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