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과 침공' 해결되나? 교육부 국고 사업 평가 계획 발표!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3. 2. 18. 17:56728x90반응형SMALL
'문과 침공' 해결되나? 교육부 국고 사업 평가 계획 발표!
정부가 수능 위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는 수도권 대학(일부 대학은 40% 이상) 등에 총 575억 원을 지원합니다. 사업 참여 대학들은 올해 연차평가를 받아 입학사정관 인건비 등으로 쓰이는 국고 사업비가 깎일 수 있고, 좋은 평가를 받으면 국고를 더 타갈 수도 있습니다.
문과 침공 해소시 인센티브 제공 교육부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17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는 2024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은 현행법상 사전 예고제에 따라 지난해 4월 이미 마련됐지만, 고2를 위한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은 오는 4월까지 각 대학이 마련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학은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을 30% 이상 운영해야 하며, 지방 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해야 합니다.
반응형서울 주요 16개 대학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은 수능 위주 전형으로 40% 이상 학생을 뽑아야 합니다.
미흡 대학으로 선정되면 사업비를 20% 내외로 깎고, 우수 대학에 더 얹어준다는 방침입니다.
통합형 수능 도입 이후 불거진 ‘문과침공’을 해소한 대학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질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고교 교육 반영 전형과 평가체제 개선 여부를 12점 만점으로 평가에 반영한다. 그 중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는 전형 운영 여부에 10점을 배정했는데, 이는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문과침공' 문제를 해소하려는 의지로 보입니다.
SMALL이외에도 대학별 고사가 고교교육 과정 범위에서 출제됐는지도 평가합니다. 아울러 대학들이 선택과목 개설 등 고교 학점제 운영을 지원하는지 여부와 고교 학점제, 2022 교육과정에 적합한 대입 전형 개선을 준비하는지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과침공’ 해결되나… 교육부, 국고사업 평가 계획 발표 | 조선에듀 | 프리미엄 교육전문 미디어 (chosun.com)
‘문과침공’ 해결되나… 교육부, 국고사업 평가 계획 발표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는 수도권 대학(일부 대학은 40% 이상) 등에 총 575억 원을 지원한..
edu.chosun.com
728x90반응형LIST'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순해지고 있는 대학 입시 (20) 2023.02.20 '사설 투어'로 몸살 겪는 대학들! (8) 2023.02.19 2024 명지대 입시 변화 내용 (20) 2023.02.17 대입 준비의 시작! 1~3학년 새학기 가이드 (8) 2023.02.17 2024 가천대 입시 변화 내용 (30)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