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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5개 대학, 학교 유형별 일반·자사·과고·영재고 비율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3. 3. 17. 21:34728x90반응형SMALL
상위 15개 대학, 학교 유형별 일반·자사·과고·영재고 비율
일반적으로 고교 입학 수준에서 비교되는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 외고·국제고와 일반고의 차이는 전자가 압도적 또는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만큼 실제로 일반고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가 있을까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서울 주요 대학 신입생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반고가 압도적으로 불리하다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수능 성적순으로 대입을 결정짓는 방식이 아닌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이 유지되는 한 일반고에서도 얼마든지 상위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최근 정시가 확대되면서 정시 위주로 학교를 바꾸는 고교가 많지만 상위권 대학의 최종 입학 결과는 이전에 비해서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즉, 수시 준비를 잘해야만 일반고의 입시 실적이 좋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의 일반고 출신 학생 비율은 47.3%이고 자사고 비율은 16.3%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다음으로 자사고 비율이 높은 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건국대, 중앙대 순으로 나타났다. 자사고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한국외대로 7.6%로 나타났습니다.
일반고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시립대로 70%를 상회하는 70.2%이며, 건국대가 69.9%, 숙대와 홍익대가 각각 65.6%, 66.5%로 조사됐으며, 고려대는 58.7%, 연세대는 52.7%, 서강대는 60.2%, 중앙대는 60%, 성균관대는 57.3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고와 영재고 비율 역시 서울대는 과학고가 4.1%, 영재고는 9.5%를 차지했으며, 한양대가 과고 비율이 2.1%, 영재고는 1.5%를 차지했으며, 연세대는 과학고 비율이 2%, 영재고는 3.3%, 고려대는 과고와 영재고 비율이 1.9%, 1%, 중앙대가 과학고가 1.6%, 영재고가 0.3%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립대는 영재고는 단 1명도 없지만, 과고 비율이 1.3%, 서강대의 과학고 비율은 1.3%, 성균관대는 1%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응형상위권 대학에서 외고·국제고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당연하게도 한국외국어대로 전체 학생수 대비 13.3%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여학생들에게 유리한 계열로 알려진 어문계열인만큼 이화여대가 9.9%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서울대도 9.2%, 성균관대 9%, 서강대 8.8%, 숙명여대 8.3%, 고려대 8%, 연세대 7.5%, 서울시립대 6.4%, 중앙대 5.3%를 차지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입은 확률이다' 서울 주요 대학 학교 유형별 일반·자사·과고·영재고 비율 < 대학진학 < 쏙쏙입시 < 기사본문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edujin.co.kr)
'대입은 확률이다' 서울 주요 대학 학교 유형별 일반·자사·과고·영재고 비율 - 에듀진 인터넷
일반고와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 외고·국제고 등 학교유형별 대입 실적은 고교를 선택하거나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안정감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불안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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