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지는 2024학년도 교과 전형! 대비책은?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3. 3. 17. 21:48728x90반응형SMALL
달라지는 2024학년도 교과 전형! 대비책은?
대입에서는 평가 항목 중 어떤 항목을 50% 이상 반영하느냐가 전형 유형을 결정합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 교과성적, 생기부를 비롯한 서류, 논술고사 성적, 실기 점수, 수능성적 등이 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을 50% 이상 반영하는 전형을 말하는데, 교과전형은 모집 방법에 따라 학교장추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뉩니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인서울·수도권 대학에서 운영하며, 지역인재전형은 지방권 대학에서 운영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충원율이 가장 높은 전형입니다. 모집인원 대비 500% 충원율를 기록하기도 하며, 100~200%는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상위권이나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교과전형 지원자와 학종의 지원자가 중복될 수 있어, 지명도 있는 대학일수록 충원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과전형 선발 방법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대체로 교과성적 100%(비교과 출결 포함)로 선발하지만, 교과성적+면접 또는 교과성적+서류와 수능 최저를 적용해 선발하는 곳도 있습니다. 출석을 반영하는 경우는 보통 5~10%를 반영합니다.
출석 반영여부, 진로선택 과목 반영여부, 서류평가 반영여부 등 반영 항목과 비율이 대학마다 다르므로, 지원 대학의 전형 평가 방식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교과전형에 서류평가를 더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기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가 30%를 반영하며, 고려대, 성균관대가 정성평가 20%를 도입했습니다. 거점국립대학 중에서는 경북대, 부산대가 학생부 종합평가를 20% 반영해 선발합니다.
반응형면접을 평가 요소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화여대처럼 교과+면접으로 일괄선발할 수도 있고, 연세대와 가천대처럼 1단계에서 성적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해 단계별로 선발하기도 합니다. 모두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곳입니다.
중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수능 최저 충족이 합격의 기본이 됩니다.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은 대학은 합격컷이 높고,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합격컷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대학들이 수능 최저를 완화하는 추세에 있어, 수능 최저로 인한 간극은 이전보다 좁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은 수능 최저가 상당히 완화된만큼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수능 준비를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실제로 재학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도 좋아지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수시 준비와 수능 대비를 함께 하는 것은 대입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분명한 전략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달라지는 2024학년도 교과전형! 합격 가능성 높이려면? < 학생부교과전형 < 쏙쏙입시 < 기사본문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edujin.co.kr)
달라지는 2024학년도 교과전형! 합격 가능성 높이려면?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대입에서는 평가 항목 중 어떤 항목을 50% 이상 반영하느냐가 전형 유형을 결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 교과성적, 생기부를 비롯한 서류, 논술고사 성적, 실기 점수, 수능성적 등이 있다. 학생
www.edujin.co.kr
728x90반응형LIST'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의해야 할 수능 부정행위 유형 (10) 2023.11.13 2028학년도 대학 입시 개편 시안(현 중2부터 적용) (5) 2023.10.10 상위 15개 대학, 학교 유형별 일반·자사·과고·영재고 비율 (10) 2023.03.17 영어 유치원 원어민 강사, 허위 경력 교사 속출! (20) 2023.03.14 '로또 학생부'에 고3들 분통! (16)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