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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 인구 감소에 폐교하는 서울시내 학교의 활용법교육 관련 이슈 및 칼럼 2023. 2. 26. 18:27728x90반응형SMALL
학령 인구 감소에 폐교하는 서울시내 학교의 활용법
1983년 개교한 화양 초등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로 40년 역사를 뒤로하고 이달 28일 문을 닫습니다. 인근 교회 부속 어린이집은 이미 4년 전 폐원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폐교가 결정된 서울시내 학교는 화양초 외에 도봉구 도봉고, 성동구 덕수고·성수공고 등 4개교인데, 고교 3곳은 내년 2월28일 교문을 닫게 됩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폐교 이후 건물·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에 들어갔습니다.
반응형도봉고등학교의 경우 내년 3월부터 인근 도봉초등학교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리모델링되는 3년간은 임시 초등학교 건물로 쓰일 예정이며, 2027년 이후 활용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맞춰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시설이나 교육청이 운영하는 다양한 센터 등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습니다.
특히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현재는 주민이나 학부모를 위한 교육 공간이나 교원연수를 위한 시설을 전세나 대관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며 "기초학력 지원센터나 학생 위기 상담 종합지원 서비스인 위(Wee) 프로젝트·위센터 등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합니다.
교육청은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빈 학교를 예술·스포츠 특화 교육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0년 폐교된 강서구 공진중학교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생태전환 교육을 위한 환경교육체험관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덕수고 부지에는 2030년까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융·복합 교육 플랫폼 '서울교육파크'(가칭)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MALL학령인구 감소에 폐교하는 서울시내 학교…어떻게 활용할까 | 연합뉴스 (yna.co.kr)
학령인구 감소에 폐교하는 서울시내 학교…어떻게 활용할까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 앞.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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